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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계원 에스파 지민정 - 잡지 표지 스타일

 

아무리 봐도 저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2lIos5ji4bk)이 목표로 하는 시청자는 일이삼십 대일 텐데, 저 옛날 잡지 스타일을 보고 어떤 감정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저 스타일은 2024년 기준 사오십대가 어렸던 시절에 종이를 오려 사진 식자를 뜨던 방식입니다. 지금 청소년은 커녕 삼십대는 기억이 날리말리한 모양새입니다. 젊은 시청자층이 과거를 회상하는 효과를 노렸을 리는 없고, 흑백영화같은 '옛날 문물'처럼 느끼게 하려는 건가 싶습니다.

 

이게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사진 찍어 만드는 잡지 표지입니다. 큰 글씨를 전부 오려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대중가요 1988년 - 잡지 제목은 포스터컬러를 써서 그린 듯하다.

 

2024년의 사오십대가 제법 컸을 무렵에는 '컴퓨터 그래픽'을 썼기에 저런 형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니어 1993년 - 컴퓨터를 썼기에 기존 글꼴의 너비를 줄이는 효과를 낸 게 보인다.

 

뉴진스 뮤직비디오에서 옛날 VHS 비디오 색감과 화질을 흉내내는 것도 볼 때마다 의도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전통적으로 보이는지 전설로 보이는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합니다. 부디 긍정적으로 즐겁거나 재미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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