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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에 가려다 말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카페에 들렀다. 근처에 다른 카페가 더 있었지만 망해서 사라진 줄 알았던 카페 베네라는 이름과 여기 저기 책이 쌓인 모습이 눈에 띄여 들어갔다.
카페베네 사당역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82-29 1층 (남현동)
리뷰가 별로 없으면서도 별점이 2점이나 되는 곳이니 큰 기대를 걸지 않는 게 좋다. 책더미에 거미줄이 쳐 있기도 했다. 그런데도 컴퓨터를 쓸 겸 몇 시간을 있었다. 커피는 무난하고 빵도 무난한 가운데 묘한 매력이 있고 번잡하지 않아 부담 없는 곳이다.
아저씨 손님이 시끄러울 때가 있었다. 평점이 낮은 후기 중에도 담배 냄새가 난다는 내용이 있던 걸 보면 비슷한 맥락이지 싶다. 카페 장사 역시 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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