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쟁이 wizmusa의 딴 얘기

코끼리가 지나가는 차량마다 통행세를 갈취합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불쾌해 하지 않는 듯합니다. 앞으로 AGI가 나오면 저 코끼리 자리를 인간이 차지하게 되지 않을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제주4·3사건의 의인 문형순 경찰서장  4·3종합정보시스템 - 제주4·3사건의 정의https://peace43.jeju.go.kr/page/justice

빠트린 알을 챙겨주고 나서 넋 놓고 있던 닭을 혼내는 베테랑 암탉

양천고 재단이 채용비리, 유령동창회비, 급식비리 등을 공익제보한 김형태 선생을 도리어 파면했습니다. 김형태 선생은 굴하지 않고 교육의원이 되어 양천고 사학비리를 밝혀냈고, 이후에는 다시 교사로 돌아갔습니다. https://x.com/kimnana_09_/status/1859131134644502822 https://naver.me/GyeA9LVm제목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여러 과정이 소상히 나온 글입니다. 제보자가 교육의원 되자…양천고 비리 ‘늑장 기소’(홍석재. 한겨레신문. 2010/09/05.)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38380.html"김형태씨 고발 2년 외면하다 검찰, 계좌추적 등 수사나서 재단 이사장 횡령혐의 기소"사건을 맡은..

휴대폰이 인간에게 소중하다는 걸 아는 것도 신기하고, 소중한 걸 인간에게 찾아주는 것도 신기합니다. 머리도 좋고 마음도 착해요. 바다에 빠뜨린 휴대폰을 건져 주는 돌고래

나름 검색해 봤으며 대개 Geert Weggen 작가의 작품으로 보입니다. https://www.geertweggen.com/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책, 인쇄물과 각종 상품도 같이 팝니다.

평소에 갈구하던 거라 기회를 잘 찾은 거구나 싶습니다.

벽에 붙어 비를 피해 들어가는 모습이 인간과 다를 바가 없네요.비를 피해서 퇴근하는 동물원 고릴라 비 맞기가 싫어서 거적을 둘러쓰고 퇴근하는 동물원 고릴라

원자력 발전이 경제적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방사능 피폭 피해를 거론한 사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거론했다가는 알량한 경제성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경수로 1다발당 3.2억원, 중수로 1다발당 1,300만원'이라며 이미 방사능 폐기물 관리비용이 발전 단가에 포함되었다고 호도합니다. (https://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9544) 거짓말이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입니다. 저 돈을 들였다고 해서 방사능 폐기물이 사라집니까? 윤석열 정부조차 '처리'가 아니라 '관리'라고 말합니다. 원자력 발전이 그렇게 안전하다면 서울로 송전하는 비용이 들지 않도록 한강 유역에 설치하는 게 유리합니다. 그러나 방사능 피폭 피..

사업가는 세상에 이기려들면 안 된다지요. 어떻게든 자부심을 지킨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미국에 전쟁을 모르는 세대가 늘어날수록 전쟁 위협이 커지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사는 한국이 이 무시무시한 불길을 피하기를 기원합니다.  소위 일뽕 미국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때에 일본군이 중국에서는 도시 단위로 학살을 벌이고, 오키나와에서는 아기와 어머니를 미끼로 미군 한 명을 죽이겠답시며 폭사 시키고, 미국인 포로와 강제징집 조선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식인을 하고, 패색이 짙어지자 위안부와 다른 강제징집 노동자를 학살하는 등 크고 작은 만행을 셀 수 없이 저지른 걸 모릅니다. 미국인들은 'The Pacific'(https://www.themoviedb.org/tv/16997-the-pacific)이라는 걸출한 드라마를 필수로 보고 암기해야 합니다. 2차세계대전 때와 전후를 다룬 아래 디즈니 애니메이션부터..

오늘 하나라도 더 팔겠다고 다음 날부터 열리는 세일 행사 소식을 손님에게 숨기는 사례가 많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면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장사치 속이야 뻔하겠지 싶다가도 사업으로서 길게 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오래 거래해야 할 사람입니다. 귀하게 여겨야 하겠습니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은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선의를 지키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주인공은 면면이 '현실적으로'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후속작이 나오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을 열어 AI 번역기를 실행하는 성의정도는 보여야지 어딜 감히 맡겨놓은 영어를 찾으러 온 것마냥 뻗대고 있는가?"

관동대지진과 조선인학살대지진의 혼란과 공포를 조선인의 학살로 덮다 (1923년)우리역사넷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0900&code=kc_age_40관동(關東) 대지진 당시 조선인학살 사건은 1923년 9월 2일~6일까지 일본 관동지방 일대에서 일본 군경과 무장한 민중들이 조선인을 학살한 사건이다.(중략)자료마다 학살자수는 다른데 일본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는 발표된 사망자 수 중 가장 적은 233명이고 상하이 임시정부의 기간지인 『독립신문』에 발표된 학살자 수는 6,661명에 이른다. 사건 후 조선인들이 1923년 10월 ‘재일본 관동지방 이재조선동포 위문반’을 조직하여 11월까지 사망자 수를 조사하였으나 일본 정부의..

의로운 일을 하느라 힘든 세월을 보내셨습니다. 이제 홀가분하게 바른 뜻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통영함 비리’ 황기철, 검찰발 보도 600건·무죄 보도 60건] [비평] 전직 해군참모총장의 무죄판결, ‘이적행위’ 대대적으로 다뤘던 언론은 반성이 없다 이하늬 미디어오늘 2017/01/25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764

답이 없어 그저 헤쳐 나갈 수밖에 없도록 일이 꼬일 때가 있습니다. 풀릴 만한 매듭을 더듬어 찾아 잡히는 대로 풀어 보는 게 해법입니다. 몇 십 년을 거장으로 살아온 미야자키 하야호 씨조차 작업에 속도를 내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고 시작을 해내야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왜 있겠습니까? 다른 순서는 없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 커플 축복 반대는 위선” 신다인 여성신문 2024/02/08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287 교황은 곧 출간될 가톨릭 주간지 크레데레와 인터뷰에서 "내가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기업가를 축복하면 아무런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는데 이것은 매우 심각한 죄"라며 "내가 동성애자를 축복하면 스캔들에 휘말린다. 이것은 위선이다"고 말했다. 한국 가톨릭교회, 동성 커플 축복 시작··· 교황청 허용 이후 처음 권종술 민중의소리 2024/02/12 https://vop.co.kr/A00001647557.html 1월 20일 이승복 신부는 구약성경 민수기 6장 24절~26절 말씀에 기반해 두 여성 커플을 위한 축복기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