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와 빨갱이의 본뜻을 안다면 '좌빨'이라는 용어를 만들지도 받아 쓰지도 않을 텐데. 세상의 어떤 좌파가 수구적인 빨갱이를 겸할까? 빨갱이라면 더 이상 좌파가 못된다. '좌빨'이 '좌익 빨치산'이라고 해도 마찬가지. 21세기 들어서 대체 어느 좌파가 빨치산(정규부대에 속하지 않은 무장 전사) 노릇을 하는가? 저렇게 상대를 토벌의 대상으로 만들기 위한 획책을 볼 때마다 기분이 더럽다. 수구 꼴통이라는 말도 같은 맥락으로서 도구로 써서는 안될 어휘다. 토벌 대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청소 대상 정도로 상대를 규정하는 효과가 있다. 좌빨이나 수꼴 같은 어휘는 평가 결과에는 써도 평가 근거로 써서는 안된다. "이명박은 수꼴이라서 탄핵 대상이다." 라는 말은 아무리 속엣 것이 좋아도 잘못 됐다. 정 쓰려거든, "이명박..
조기진통에 대한 일반적인 얘기는 아래 링크의 글에서 얘기했습니다. 2009/05/21 - [아이와 함께] - 조기진통의 발생과 예방 by wizmusa | 2009/05/21 12:33 아내가 조기진통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고생해서 낳은 딸래미가 세 돐을 훌쩍 넘겼습니다. 다른 부모들도 그렇겠... 이번 글에서는 조기진통을 겪는 부부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세상에는 멀쩡히 아기를 잘 낳는 부부가 많습니다. 그런데 자신 혹은 아내가 마그네슘 어쩌구 링겔을 맞느라고 나갈 날을 기약하지 못한 채 병실에만 갇혀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힘들지요. 비교가 되니까 더욱 힘들 겁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자. 마음을 편하게 먹자. 결국은 이렇게 고리타분한 얘기 밖에 드릴 게 없어요...
아내가 조기진통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고생해서 낳은 딸래미가 세 돐을 훌쩍 넘겼습니다. 다른 부모들도 그렇겠지만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경험적인 지식을 조금 이 블로그에 쓰려고 합니다. 의학적 지식이 아니니 적당히 참고해 주시고요. 아무쪼록 예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조기진통의 발생 과정은 별 게 아닙니다. 우선 사람의 몸, 머리, 마음은 따로 따로라는 걸 예비 엄마, 아빠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엄마의 몸이 힘들면 몸은 엄마와 아기 중 엄마라도 살리기 위해 아기를 강제로 내보내려고 합니다. 아무리 다짐을 하고 맘을 편히 먹으려 해도 일단 몸이 힘들다고 판단하면 엄마를 우선시 하게 됩니다. 조선 시대 같으면 이렇게 일찍 출산된 아기들의 운명은 하나겠지요. 다행히 ..
허영만 화백은 다음의 만화속세상에서 이라는 관상을 주제로 한 만화를 연재하는 중이다. 처음 몇 편을 읽었다가 이내 마음이 불편해져서 더 이상은 읽지 않는다. 긍정적, 부정적인 면이 상존하는 과 달리 은 불편하기만 했다. 코가 이렇게 생겨서 운명이 이렇고 귀가 저렇게 생겨서 운명이 저렇다는 얘기를 믿으라 말라 하고 싶지는 않다. 어차피 믿고 싶은 사람은 믿고 믿기 싫은 사람은 믿지 않는 게 당연지사 아니겠나. 다만 관상에 대해 지나치게 현혹되는 일은 없길 바라기에 당연한 얘기를 굳이 올린다. 역술인들은 눈치가 빠르다. 게다가 관상이나 사주를 다룬 책을 공부했기에 성격에 대한 사례 연구 수준이 높은 편이다. 관상/사주 책을 보면 알겠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희박해도 성격 풀이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일관적인 편..
ㄴ 님과의 어머니관계는 분리되기 어려운 사주라오, 편인격이라 ..여튼 먼가 생기면 주변환경이나 사람이 채가고 내 손에 남아있는 이득이나 재물이 없으니 애석..조직생활하려고 했다가는 조직이나 님이나 서로 못견디고 ..특히 부부궁이 불길하니 결혼은 꼭 궁합보고 결혼하시라는. 이상~ ㅎ 초년기에 부모에게 환란이 있어 자신에게도 슬픔을 맛보게 됬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인정받게되어 자기길 가는데는 별 무리없을것으로보이네여.재물운은 썩 좋은편이 아니라 한곳에집중하지못하고 여기저기일만 벌여놓을거같네여 대기업이나 큰조직에서 일하는게 어울림.과대망상을 버리고 산꼭대기라도 두평짜리 움막을 짓고살겠다는 성실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부유한 삶을 살게되는 복록을 타고나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안정되고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게될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