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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동란 때에 자신의 부대를 도우러 왔다가 전사한 전우를 기리다가 끝내 곁에 묻힌 황규만 장군의 사연을 보았습니다. 군복무할 때에 부하 장교 부인'들'을 성추행한 사단장을 겪었고 배임과 횡령을 생계형 범죄라고 두둔하는 국방장관과 골프장에 환장한 군장성 틈바구니에서 정말 보기 힘든 미담이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하기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한국에 장군과 사병 묘역 크기가 달라서는 안 된다고 여기는 양심적인 군인, 더불어 양심적인 공무원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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