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장난을 잘 치는 타가기 양'이라는 만화를 실사영화로 만든 모양입니다. 정말 일본 실사영화스러운 작품이 또 하나 늘겠다 싶습니다. 머리에 쥐가 나는 듯하게 지루한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험담을 해버렸음에도 보고 싶긴 합니다. 맥주 두 캔 정도면 버티며 볼 만할 겁니다. 영화가 나쁘다기보다는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술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기쿠지로의 여름' 정도 되는 영화도 버티지 못했습니다. '고양이와 할아버지'라는 영화도 맥주가 있어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 애호가라면 <고양이와 할아버지>를 볼 만합니다. https://wizlife.tistory.com/entry/고양이-애호가라면-고양이와-할아버지를-볼-만합니다).
뭘 그렇게까지 하면서 억지로 보는가 물을 만합니다.
속시원한 답은 못 드립니다. 그러고 싶을 때가 있고 요즘이 좀 그렇습니다.
❋ 영화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f71xfetRBqM
반응형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밝은 밤 (0) | 2024.03.25 |
---|---|
을지로 커피한약방 (1) | 2024.03.22 |
한국 현장은 일본보다 더 많이 다치고 더 많이 죽고 있다 (1) | 2024.02.12 |
영화 '헤어질 결심' (1) | 2023.10.14 |
전우애의 표상 황규만 장군 (0) | 2022.08.14 |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