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광우병에 대한 인식은 확실히 뼈아픈 구석이 있다. 스스로 부끄러워 각설하고, 나 같은 못난이가 자기 혐오로 나자빠져 있는 동안 촛불의 주역들은 불씨를 살리고 있었다. 비록 지난 촛불시위에는 어리숙한 이기심이 작용했다 하더라도 부단히 발전하여 결국은 행복한 삶을 쟁취할 것이라 '믿는다'.
중요한 것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간절한 믿음이 바람직한 현실이 되도록 좀 더 냉철해질 필요가 있다.
반응형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가 부자라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고? (0) | 2009.07.20 |
---|---|
에르미타주, 한국어를 만나다 (꼴라주 편) (0) | 2009.07.17 |
이 대통령 재산 기부는 쾌거일까? (0) | 2009.07.13 |
기준은 끈질긴 사람들이 만든다 (0) | 2009.07.06 |
다음의 만화책 한정판 이벤트가 끝났다 (0) | 2009.07.01 |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