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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키우던 개를 잃은 후로 절대 집에서 동물을 키울 생각을 않는다.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딸래미의 소망도 야멸차게 외면해 오기도 했다.

 위 영상은 우연히 발견했는데 간만에 개를 보고 웃음을 지었다. 참 똑똑하다. 저 영상의 아기에게는 옆에서 자장가 불러주는 험상궂은 개가 더할 나위없이 믿음직한 식구겠지. 저런 친구를 만들어 준다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대상을 늘리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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