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받았던 느낌
Joe Hisaishi가 작곡한 를 검색했더니 위 영상이 나왔다. 오래전부터 피상적이자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일본이라는 나라에게 느꼈던 이미지가 다시 떠올랐다. 제국주의를 극복하지 않아('못해'가 아닌) 종종 분노하게 하는 존재이지만, 한국와 같은 위도인데도 1년 중 3/4은 눈이 덮인 후지산 같이 신기한 자연환경이 많고 애니메이션이 발달했고 낡았지만 잘 정돈할 줄 알며 이웃나라이면서도 이국적이기에 여행 가고 싶었던 곳으로 여겼다. 내가 일본에게서 받는 긍정적 이미지 총합이 바로 저 사진에 오롯이 들었다. (다만, 저 사진에 나온 인물은 일본인이지만, 장소는 Monte San Biagio Train Station이다. 마땅한 사진을 못 찾았다.) 일본인만큼은 아니지만, 제국주의자들만 아니면 일본은 내게도 ..
낙서장
2019. 10. 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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