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제강점기는 핍박 받는 시기였다

wizmusa 2024. 10. 9. 14:25

감히 식민지 근대화론을 입에 담는 친일부역자들은 철퇴를 맞아야 한다.

일제만행에 자결 어머니, 징용아들에 보낸 유서 발견
권재현. 동아일보. 2009/10/04.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040813/8094752/1
이 서신은 “네가 왜놈의 병정으로 뽑혀 간 그 이튿날부터 순사와 면서기 놈들은 날마다 우리 집에 와서 쌀을 뒤져서 빼앗아 가고, 배급은 눈곱만큼 주기 때문에 집안 식구는 굶어 죽었다”라고 당시 일제의 가혹한 수탈 상황을 고발했다. “너의 아버지와 어린 동생 세 사람은 모두 굶어죽었다”며 “나는 너의 아버지를 따라가겠다”고 적혀 있어 필자가 자결을 앞두고 쓴 절명기(絶命記)임을 밝히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3∼7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이 편지는 “내가 죽은 뒤 나의 아들 김명진에게 전해 주시오”라는 전언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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